겨울골프 막바지 파격 할인 경쟁…"스크린골프 비용에 라운드하세요"

입력 2016-02-16 18:29   수정 2016-02-17 16:01

신안퍼블릭CC·대영힐스 등 주중 그린피 3만원대 등장


[ 이관우 기자 ] “스크린골프 비용으로 라운드를 한다고?”

스크린골프 18홀 라운드 비용(3만~4만원)으로 필드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골프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겨울철 비수기 할인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 결과다.

골프장 부킹 포털 사이트인 엑스골프(www.xgolf.com)에 따르면 경기 안성의 신안퍼블릭CC는 이달 말까지 주중 18홀 그린피를 3만5000원만 받는다. 9홀을 두 번 도는 ‘복습 라운드’ 방식이지만 가상의 코스를 도는 스크린골프와는 차원이 다르다. 잔디가 긴 진짜 러프와 깊은 모래벙커를 경험해야 하고, 페어웨이의 미세한 굴곡을 느껴가며 실전 트러블 샷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여주 썬밸리에서도 인터넷회원 가입 고객은 4만원(9홀+9홀)에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동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충청권으로 시야를 넓히면 18홀을 3만원대에 칠 수 있는 곳도 있다. 청주 이븐데일은 이달 말까지 주중 시간대를 이벤트 가격인 3만7500원에 내놨다. 충주 대영힐스는 18홀 라운드와 아침식사를 포함해 주중 4만9000원을 받는다. 밥값이 대개 1만원 이상이니 사실상 그린피가 3만원대인 셈이다.

68만원을 내고 1년 회원이 되면 더 파격적인 곳도 있다.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다. 다음달까지 쓸 수 있는 동계 쿠폰 8장을 포함해 주중·주말(일요일) 무료 라운드 쿠폰 20장을 주고 1년간 회원대우까지 해준다. 1인당 3만4000원에 라운드를 하는 꼴이다. 쿠폰을 사지 않더라도 추위만 감당할 수 있다면 그린피는 더 싸진다. 현지 기상청 고시 기온(오전 7시 기준)이 영하 1도 이하로 내려가면 그린피가 3만2000원이다. 영하 5도 이하면 그린피는 2만8000원으로 내려간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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